쌓이는 재고에 공장 멈췄다…식어가는 한국경제 엔진

쌓이는 재고에 공장 멈췄다…식어가는 한국경제 엔진

[앵커]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제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공장 가동률이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재고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기업들 부담이 감내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김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수출한 자동차는 총 9만 5천여 대로 17년 만에 10만대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주요 국가의 자동차 딜러망이 멈춰선 게 이유입니다.

자동차 부품업계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부품 수출도 같은 기간 60% 넘게 줄었는데, 이렇다 보니 회사마다 극심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국내 2위 자동차 부품사 만도는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올해 생산직에 대한 희망퇴직을 실시했고, 완성차 1·2차 협력사들도 희망퇴직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안형준 /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 : 전산업 생산은 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했으나 광공업 등의 생산이 줄어 전월대비 1.2% 감소했습니다. 광공업생산은 자동차·기계·장비 등이 줄어서 전월대비 6.7% 감소했습니다.]

자동차나 부품 등의 수출이 막히다 보니 제품은 공장이나 야적장에 쌓이는 상황.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6시 ~6시30분)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ssHHk8

#SBSCNBC #SBSCNBC뉴스 #뉴스프리즘


Channel: SBSCNBC뉴스
Tags: SBSCNBC, 경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