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스위스 사랑, 이제 '짝사랑'으로... / YTN (Yes! Top News)

김정은의 스위스 사랑, 이제 '짝사랑'으로... / YTN (Yes! Top News)

■ 정영태 / YTN 객원해설위원, 안찬일 /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앵커]
스위스가 강력한 대북제재에 동참한 데 이어 러시아도 대북 금융 제재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국제사회 대북제재 강화가 북한에 미칠 파장, 어느 정도일까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태 YTN 객원해설 위원 그리고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김정은의 입장에서는 믿었던 러시아마저 등을 돌렸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앵커]
김정은 입장에서는 러시아 너마저, 이런 심정일 것 같은데요.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 걸까요?

[인터뷰]
사실 김정은 체제 들어와서는 기본적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기본으로 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여러 가지로 개혁개방이라든가 이런 수순을 거치면서 북중 관계에 있어서 김정은이가 직접적으로 핵확산에 앞장서는 그런 형태로 나가니까 상당히 부정적인 행태로 돌아섰다고 볼 수 있죠.

이것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러시아와의 외교를 확대하는 그런 노력을 사실 적극적으로 벌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러시아가 역시 대북 제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그런 행동을 보였다고 볼 수 있죠. 이렇게 본다면 사실상 북한은 사면초가 상황에 빠져든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죠.

[앵커]
앞서서 스위스도 제재 동참 선언을 하지 않았습니까?

[인터뷰]
그렇죠. 스위스가 중요한 것이 스위스는 거의 중립국이기 때문에 북한이 유럽 외교하는 데 있어서 전초기지로 활용하는 경우가 사실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위스에서 예를 들어 여러 가지 비밀리에 현금을 보관을 한다든가 이런 것도 하지만 그러나 전방위적으로 유럽 외교를 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활용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스위스조차도 실질적으로 대북제재에 동참하거나 오히려 그 내용 자체는 다른 국가들보다 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죠.

그렇게 본다면 앞으로 김정은 체제 자체가 외교적으로 보다 더 유럽에서조차 갈 길이 없다, 이런 식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앵커]
그야말로 돈 줄이 말라가는 상황일 텐데요. 김정은이 스위스가 제재에 동참한 게 굉장히 뼈아픈 이유가 또 있습니다. 스위스 제품 사랑이 대단하지 않습니까. 저희가 김정은이 사랑한다는 스위스 사치품을 모아봤습니다.

시계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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