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열 할머니를 만나다] '님아 그 강을..' 후 5년만의 근황.. 94세, 여전히 꽃다운 할머니

[강계열 할머니를 만나다] '님아 그 강을..' 후 5년만의 근황.. 94세, 여전히 꽃다운 할머니

"언제 가장 보고 싶으세요?"
"매순간 보고싶지."

2014년 11월 개봉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강계열 할머니와 조병만 할아버지의 실제 이야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강계열 할머니를 다시 만나뵈었습니다.
노인정에 나오실 때도 정갈하게 빗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어 '꽃할머니'로 불리고 계셨어요.
손자뻘 되는 한참 어린 저희에게도 존댓말을 쓰시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손을 잡고 안아주셨습니다.
지금도 매일 할아버지가 보고싶다고...말씀도중에도 눈물을 터뜨리셨습니다.

춥다고, 나오지 마시라는 인사에도 현관 밖까지 나와 저희 차가 골목을 돌아설 때까지 손을 흔드시던 모습이 아직도 남습니다.

강계열 할머니의 근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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